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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노트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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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 노트 레코드는 1939년 뉴욕에서 설립된 재즈 전문 음반사이다. 앨버트 아몬스와 미드 룩스 루이스의 첫 레코딩을 시작으로, 1940년대 비밥 시대를 거쳐 모던 재즈, 하드 밥, 아방가르드, 프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반을 발매하며 재즈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델로니우스 몽크,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아트 블래키 등 수많은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이 레이블을 통해 활동했으며, 앤디 워홀, 리드 마일스와 같은 예술가들이 앨범 커버 디자인에 참여하여 시각적인 혁신을 이루었다. 현재는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로, 로버트 글래스퍼, 그레고리 포터 등 현대 재즈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발매하며 재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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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노트 레코드 - [회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블루 노트 로고
블루 노트 로고
모회사유니버설 뮤직 그룹
설립일1939년
창립자알프레드 라이온
맥스 마굴리스
프란시스 울프
국가미국
위치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웹사이트www.bluenote.com
유통
미국인터스코프 캐피톨 레이블 그룹
영국데카 레코드
국제유니버설 뮤직 그룹
장르
관련 인물
창립자/프로듀서알프레드 라이온
프로듀서프란시스 울프
레코딩 엔지니어루디 ヴァン・ゲルダー
그래픽 디자이너리드 마일스
뮤지션/A&R아이크 퀘벡
듀크 피어슨
추가 정보
대표돈 워즈 (2012년 - )

2. 역사

1939년 1월 6일, 앨버트 아몬스와 미드 룩스 루이스에 의해 첫 레코딩이 이루어졌다.[32]

1940년에는 알프레드 라이언의 독일 시절부터의 친한 친구이자 사진작가인 프랜시스 울프가 미국으로 이주해 왔다. 이듬해 라이언이 징집되었지만 울프에 의해 블루 노트는 지켜졌다.

전후, 라이언과 울프는 프로듀서 = 라이언, 경리 및 재킷 사진 촬영 = 울프의 분담으로 함께 블루 노트를 운영했다. 1940년대비밥의 발흥에 맞춰 일찍부터 그 본질을 이해하고 레코딩을 진행했다.

1951년에 발표된 델로니우스 몽크의 앨범 『지니어스 오브 모던 뮤직 Vol.1』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모던 재즈 노선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후에도 시대별 뛰어난 뮤지션의 연주를 많이 녹음하여 모던 재즈계의 유명 레이블이 되었다. 재즈는 앨범으로 듣는다는 인상이 강하지만, 블루 노트는 45회전 싱글도 꽤 많이 발표했다. 또한 지미 스미스, 베이비 페이스 윌렛 등의 오르간 재즈 연주자의 앨범도 발표했다. 그들의 재즈는 소울 재즈라고 불렸다.

델로니우스 몽크


1950년대 중반부터는 예술가 길 메레의 소개로 얻은 레코딩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의 손을 거친 녹음[33], 신진 디자이너 리드 마일스가 디자인한 참신한 레코드 재킷을 얻어 1960년대 중반까지의 최성기에 후세에 남을 명작 앨범을 많이 배출했다. 참고로 이 시대의 재킷에는 젊은 시절의 앤디 워홀이 몇 작품 참여했다.

1953년부터 1959년까지 블루 노트는 뉴저지주 해켄색에 있는 루디 반 겔더의 자택에서 녹음했다.

알프레드 라이언이 제작한 레코드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마일스 데이비스, 아트 블래키, 호레이스 실버, 지미 스미스[34], 존 콜트레인[35] 등 많은 유명 연주자들의 연주가 기록되어 있다. 특히 2개의 걸작 시리즈가 특히 유명하며, 생산된 레코드의 번호에서 1500번대 및 4000번대라고 불린다. 1500번대는 1956년에 시작되어 98개의 타이틀이 있으며, '''1553번'''과 '''1592번'''은 결번이었다. 이후 1592번, 소니 클라크[36]의 『소니 클라크 퀸텟』은 1976년에 일본의 당시 토시바 EMI에서 세계 최초로 발매되었다[37]

1957년3월 7일, 엔지니어 반 겔더의 권유에 따라 드디어, 이 레이블 최초의 스테레오 녹음을 시작했다. 최초의 스테레오 녹음이 된 것은 아트 블래키의 『오지 인 리듬 Vol.1』(1554번), 『오지 인 리듬 Vol.2』(1555번)의 2장으로, 이들은 스테레오의 오픈릴 테이프로도 발매되었다. 이 덕분에 이후 녹음된 존 콜트레인의 『블루 트레인』(1577번), 소니 클라크의 『쿨 스트러틴』(1588번)을 시작으로 한 일련의 녹음, 폴 챔버스의 『베이스 온 탑』(1569번), 캐논볼 애덜리와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썸씽 엘스』(1595번), 지미 스미스의 『하우스 파티』(4002번), 『더 서먼』(4011번), 소니 롤린스의 『뉴크스 타임』(4001번) 등, 후에 이 레이블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명반이 스테레오로도 남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참고로, 리 모건의 앨범 『더 사이드와인더』가 너무나 히트한 탓에, 블루 노트는 한 번 파산했다. 미국에서는 약소 레이블의 레코드가 너무 많이 팔려서 파산한 예가 몇 개 있다.

아트 블래키


리 모건


웨인 쇼터


1959년, 루디 반 겔더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새 스튜디오를 열었다. 블루 노트는 여기서 400장 이상의 앨범을 녹음했다.

1966년, 알프레드 라이언은 블루 노트를 미국의 리버티사에 매각하고 경영에서 물러난다. 이를 계기로 미국 외에서도 블루 노트의 레코드가 프레스되어 판매되게 되었다.

1967년, 당시 토시바 음악공업에서 일본 프레스에 의한 이 레이블 최초의 레코드가 발매된다. 또한, 같은 시기에 블루 노트는 루디 반 겔더 이외의 레코딩 엔지니어도 빈번하게 기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리드 마일스도 이 레이블의 아트워크에 관여하지 않게 되었다.

1970년에는 창설 당시부터의 거점이었던 뉴욕을 떠나 로스앤젤레스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퓨전의 시작에 참여했다.[38]

1971년 3월 8일, 프랜시스 울프가 심장마비로 사망.

1977년경, 미국의 리버티의 일본에서의 발매권이 당시 토시바 EMI에서 킹 레코드로 이관되면서 블루 노트의 일본반도 동사에 발매권이 이관되어 발매되게 되었다.

1979년 11월 2일 호레이스 실버의 녹음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

1983년에 캐피톨 레코드가 미국 리버티사를 인수하면서 캐피톨의 모회사인 EMI의 산하가 되었다. 같은 해 6월, 신작의 녹음을 재개.

1984년 7월, 사장에 브루스 랜드벌을 맞이했다. 이 신체제로 재즈 레이블로서 부활되었으며, 일본에서의 발매원은 다시 토시바 EMI로 돌아왔다.

1985년 2월 22일, 부활 이벤트 "원 나이트 위드 블루 노트"를 개최.

그리고 같은 해,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어쿠스틱 재즈" 부흥의 선두를 달렸다.

1992년에는 블루 노트를 무대로 "힙합 재즈"가 현저해졌다.[38]

블루 노트 60주년을 기념하여 1998년부터 시작된 루디 반 겔더에 의한 24비트 리마스터 시리즈 "RVG 에디션"은 대호평이었으며[39], 2013년경까지 이어졌다[40]。 특히 일본에서는 대절찬으로 환영받았다.

1998년의 스윙 저널사 주최 "재즈 디스크 대상"에서, 해당 연도의 리마스터링 부문과 기획 부문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000년대에는 노라 존스의 대히트로 알려져 있다.

2004년, 마츠나가 타카시가 17세의 나이로 이 레이블에서 리더 앨범 『STORM ZONE(MOKO-MOKO)』를 발표하여 마일스 데이비스의 기록을 경신하고 블루 노트 사상 최연소 리더 녹음 기록을 수립했다.

2006년에는 블루 노트 레이블 그룹을 발족하여 나라다 프로덕션, 그 자매 레이블인 하이어 옥타브 레코드, 백 포치 레코드가 산하로 들어갔다.

2012년 1월, 음악 프로듀서인 돈 워즈가 사장으로 취임. 또한, 같은 해 유니버설 뮤직이 EMI의 음악 소프트 부문을 인수함에 따라 유니버설의 모회사인 비벤디의 손자회사가 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의 발매원은 EMI 뮤직 재팬에서 유니버설 클래식스&재즈로 이관되었다. 2013년에는 로버트 글래스퍼가 이 레이블에서 발표한 앨범 『블랙 라디오』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로버트 글래스퍼


2014년, 구로다 타쿠야가 일본인 최초로 블루 노트와 계약.

구로다 타쿠야


2014년과 2017년, 그레고리 포터가 이 레이블에서 발표한 앨범으로 그래미상을 수상.

2018년에 다큐멘터리 영화 『블루 노트 레코드 재즈를 넘어』가 공개되어, 각지에서 블루 노트 관련 행사가 개최되었다.

2. 1. 설립 초기 (1939년 ~ 1940년대)

1939년 알프레드 라이언은 뉴욕에서 블루 노트 레코드를 설립하고, 1월 6일 피아니스트 앨버트 애먼스와 미드 룩스 루이스의 첫 레코딩을 진행했다.[1][32] 초기에는 전통적인 "핫" 재즈와 부기우기를 중심으로 음반을 발매했으며,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 시드니 베쳇의 "Summertime" 공연이 첫 히트를 기록했다.[1] 이 레이블은 뮤지션들을 매우 잘 대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쾌적한 시간에 녹음 세션을 설정하고 아티스트가 레코드 제작의 모든 측면에 참여하도록 허용했다.

1940년에는 라이언의 친구이자 사진작가인 프랜시스 울프가 미국으로 이주하여 블루 노트에 합류했다.[1] 1941년 라이언의 징집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울프와 코모도어 뮤직 스토어의 밀트 개블러의 도움으로 카탈로그를 유지했다.[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라이언과 울프는 각각 프로듀서와 경리/재킷 사진 촬영을 분담하여 블루 노트를 운영했다. 1940년대비밥의 발흥에 맞춰 일찍부터 그 본질을 이해하고 레코딩을 진행했다.

2. 2. 비밥과 모던 재즈 (1940년대 후반 ~ 195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말 무렵, 색소폰 연주자 아이크 퀘벡(Ike Quebec)은 이 레이블에서 녹음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1] 퀘벡은 1963년 사망할 때까지 레이블의 탤런트 스카우트 역할을 했다.[2] 그는 스타일 면에서 이전 세대에 속했지만,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와 찰리 파커(Charlie Parker)에게서 비롯된 새로운 재즈 스타일인 비밥을 이해할 수 있었다. 1940년대비밥의 발흥에 맞춰 일찍부터 그 본질을 이해하고 레코딩을 진행했다.

1947년, 피아니스트 델로니어스 몽크(Thelonious Monk)는 이 레이블에서 리더로서 첫 세션을 녹음했는데, 이는 드러머 아트 블래키(Art Blakey)의 블루 노트 데뷔이기도 했으며, 이 시기에 블래키는 레이블에서 리더로서 첫 세션을 녹음하기도 했다.[1] 알프레드 라이언은 몽크의 세션 몇 개를 녹음한 후 그 결과물을 발매하기 시작했다. 몽크가 1947년부터 1952년까지 블루 노트를 위해 녹음한 음반들은 수년 동안 판매가 부진했지만, 이후 그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음반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1951년에 발표된 델로니우스 몽크의 앨범 『지니어스 오브 모던 뮤직 Vol.1』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모던 재즈 노선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후에도 시대별 뛰어난 뮤지션의 연주를 많이 녹음하여 모던 재즈계의 유명 레이블이 되었다.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에 블루 노트를 위해 녹음한 다른 비밥 또는 모더니스트 뮤지션으로는 피아니스트 태드 데머론(Tadd Dameron), 트럼펫 연주자 팻츠 나바로(Fats Navarro)와 하워드 맥기(Howard McGhee), 색소폰 연주자 제임스 무디(James Moody)와 피아니스트 버드 파웰(Bud Powell) 등이 있다.[1] 파웰의 세션은 일반적으로 그의 최고 음반 중 하나로 꼽힌다. J. J. 존슨(J. J. Johnson)과 트럼펫 연주자 마일스 데이비스(Miles Davis)는 1952년에서 1954년 사이에 블루 노트를 위해 여러 세션을 녹음했지만, 그 무렵 비밥을 창시한 뮤지션들은 다른 스타일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Thelonious Monk 1947년 공연, 같은 해 블루 노트에서 첫 세션을 녹음했다


1950년대 중반부터는 예술가 길 메레의 소개로 얻은 레코딩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의 손을 거친 녹음[33], 신진 디자이너 리드 마일스가 디자인한 참신한 레코드 재킷을 얻어 1960년대 중반까지의 최성기에 후세에 남을 명작 앨범을 많이 배출했다.

2. 3. 하드 밥 전성기 (1950년대 중반 ~ 1960년대 중반)

1950년대 중후반, 블루 노트는 호레이스 실버, 아트 블래키, 지미 스미스[34], 리 모건, 행크 모블리 등 하드 밥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음반을 발매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1] 존 콜트레인의 ''블루 트레인''[35], 캐논볼 애덜리의 ''소머씽 엘스'' 등은 블루 노트의 대표적인 명반으로 꼽힌다. 특히 2개의 걸작 시리즈가 유명하며, 생산된 레코드의 번호에서 1500번대 및 4000번대라고 불린다. 1500번대는 1956년에 시작되어 98개의 타이틀이 있으며, '''1553번'''과 '''1592번'''은 결번이었다. 이후 1592번, 소니 클라크[36]의 『소니 클라크 퀸텟』은 1976년에 일본의 당시 토시바 EMI에서 세계 최초로 발매되었다.[37]

1957년3월 7일, 엔지니어 루디 반 겔더의 권유에 따라, 이 레이블 최초의 스테레오 녹음을 시작했다.[33] 최초의 스테레오 녹음이 된 것은 아트 블래키의 『오지 인 리듬 Vol.1』(1554번), 『오지 인 리듬 Vol.2』(1555번)의 2장으로, 이들은 스테레오의 오픈릴 테이프로도 발매되었다. 이 덕분에 이후 녹음된 존 콜트레인의 『블루 트레인』(1577번), 소니 클라크의 『쿨 스트러틴』(1588번)을 시작으로 한 일련의 녹음, 폴 챔버스의 『베이스 온 탑』(1569번), 캐논볼 애덜리와 마일스 데이비스 등의 『썸씽 엘스』(1595번), 지미 스미스의 『하우스 파티』(4002번), 『더 서먼』(4011번), 소니 롤린스의 『뉴크스 타임』(4001번) 등, 후에 이 레이블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명반이 스테레오로도 남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1959년, 루디 반 겔더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새 스튜디오를 열었고, 블루 노트는 이곳에서 400장 이상의 앨범을 녹음했다.

2. 4. 아방가르드와 프리 재즈 (1960년대)

1960년대 블루 노트는 하드 밥 외에도 실험적인 아방가르드와 프리 재즈 뮤지션들의 음반을 발매했다.[1] 매우 개성적인 피아니스트 앤드루 힐은 이 레이블에서 에릭 돌피가 참여한 앨범을 포함, 다수의 앨범을 제작했다.[1] 돌피의 ''Out to Lunch!''는 리드 마일스가 디자인한 커버로도 유명하며,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색소폰 연주자 오넷 콜먼은 스톡홀름 클럽에서의 트리오 연주 앨범 2장과 스튜디오 앨범 3장(아들 데나르도 콜먼이 드럼을 연주한 ''The Empty Foxhole'' 포함)을 발매했다.[1] 피아니스트 세실 테일러 역시 블루 노트에서 여러 앨범을 녹음했다.[1] 트롬본 연주자 그라찬 몽커 3세, 색소폰 연주자 샘 리버스, 드러머 토니 윌리엄스, 비브라폰 연주자 바비 허처슨, 오르간 연주자 래리 영 등도 기존의 "하드 밥" 스타일에서 벗어난 앨범들을 발표했다.[1] 1950년대 후반부터 하드 밥 연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색소폰 연주자 재키 맥클린도 1960년대 초 아방가르드로 전향하여 ''One Step Beyond'', ''Destination Out'' 등의 앨범을 발표했고, 그라찬 몽커 3세의 "Evolution"에 사이드맨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아방가르드 음반들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알프레드 라이언은 재즈의 새로운 발전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2. 5. 리버티 레코드 인수와 변화 (1965년 ~ 1979년)

1965년 알프레드 라이언은 블루 노트를 리버티 레코드에 매각하고 경영에서 물러났다.[1] 1966년 리버티 레코드 인수 이후, 블루 노트의 레코드는 미국 외 지역에서도 프레스되어 판매되기 시작했다.[1] 1967년에는 당시 토시바 음악공업에서 일본 프레스에 의한 이 레이블 최초의 레코드가 발매되었다.[1] 같은 시기에 블루 노트는 루디 반 겔더 이외의 레코딩 엔지니어도 빈번하게 기용하게 되었고, 리드 마일스도 이 레이블의 아트워크에 관여하지 않게 되었다.

1970년 블루 노트는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퓨전 재즈 음반도 발매하기 시작했다.[38] 1971년 3월 8일, 프랜시스 울프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2] 1979년 11월 2일 호레이스 실버의 녹음을 마지막으로 블루 노트는 활동을 중단했다.[1]

2. 6. 부활과 현재 (1983년 ~ 현재)

1979년, EMI는 1971년에 Liberty Records를 흡수한 United Artists Records를 인수했고, 1985년까지 휴면 상태였던 블루 노트 레이블을 폐지했다. 1983년 캐피톨 레코드가 리버티 레코드를 인수하면서 블루 노트는 EMI 산하가 되었다.[1] 1984년, 브루스 런드발(Bruce Lundvall)이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블루 노트는 재즈 레이블로 부활했다.[1] 1985년, "원 나이트 위드 블루 노트" 이벤트를 개최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어쿠스틱 재즈 부흥을 이끌었다. 맥코이 타이너(McCoy Tyner)와 같이 이전에 블루 노트와 연관되었던 일부 아티스트들은 새로운 녹음을 진행했으며,[1] 바니 월러스(Bennie Wallace), 조 로바노(Joe Lovano), 존 스코필드(John Scofield), 그렉 오스비(Greg Osby), 제이슨 모란(Jason Moran), 편곡자 겸 작곡가 밥 벨덴(Bob Belden)과 같은 젊은 음악가들은 그들의 블루 노트 앨범을 통해 주목할 만한 명성을 얻었다.

2000년대, 노라 존스(Norah Jones)의 대히트로 블루 노트는 다시 한번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1] 이 레이블은 반 모리슨(Van Morrison), 알 그린(Al Green), 애니타 베이커(Anita Baker), "남성 노라 존스"라고 불리기도 하는 신예 아모스 리(Amos Lee)와 같이 재즈의 주변부에 있는 기성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앨범을 발매했다.

2006년, EMI는 성인 시장 부문에 대한 음악에 대한 접근 방식을 중앙 집중화하여 Narada 레이블 그룹을 뉴욕으로 이동시켜 블루 노트와 합병함으로써 The Blue Note Label Group을 설립했다. 새롭게 블루 노트 산하에 들어온 레이블은 Angel Records, EMI Classics 및 Virgin Classics (클래식 음악), Narada Productions (현대 재즈 및 월드 음악, 독점 라이선스 서브 레이블 Real World Records 포함), Back Porch Records (포크 및 아메리카나), Higher Octave Records (스무스 재즈 및 뉴에이지 음악), Mosaic Records (재즈 녹음의 한정판 박스 세트 재발매에 전념)이다.[14][15]

2012년, 돈 와스(Don Was)가 사장으로 취임하고,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 EMI를 인수하면서 블루 노트는 유니버설 산하가 되었다.[18] 2014년, 구로다 타쿠야가 일본인 최초로 블루 노트와 계약하여 화제를 모았다.

현재, 블루 노트는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 등 현대 재즈 뮤지션들의 음반을 발매하며 재즈의 전통과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이 레이블은 클래식 앨범들의 바이닐 재발매 시리즈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23] 이 앨범들은 그래미 후보 프로듀서이자 재즈 전문가인 조 할리(Joe Harley)가 선정하고 제작했다.[24] 할리를 기리기 위해 "톤 포엣 시리즈(Tone Poet series)"로 명명된 이 시리즈는 매년 블루 노트 카탈로그에서 여러 앨범들을 재발매한다.[25]

3. 앨범 커버 디자인

1956년, 블루 노트는 잡지 ''에스콰이어''에서 활동하던 예술가 리드 마일스를 고용했다.[1] 마일스가 제작한 커버 아트는 종종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프랜시스 울프의 음악가 사진을 특징으로 하며,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음악만큼이나 재즈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8] 마일스 아래에서 블루 노트는 독특하고 특이한 음반 커버 디자인으로 유명했다.[1] 마일스의 그래픽 디자인은 흑백 사진의 색조, 산세리프 서체의 창의적인 사용, 제한된 색상 팔레트(종종 단색의 흑백)와 바우하우스 디자인 학교의 영향을 받은 견고한 직사각형 색상 또는 흰색 밴드의 빈번한 사용으로 구별되었다.[9]

마일스의 작업은 블루 노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아이콘적인 지위를 얻고 잦은 오마주를 받았지만, 마일스는 재즈 팬은 아니었다.[10] 블루 노트는 그가 디자인한 수십 개의 앨범 각각을 여러 부씩 제공했지만, 마일스는 대부분 친구에게 주거나 중고 음반 가게에 팔았다. 1950년대 중반 몇몇 앨범 커버에는 당시 무명이었던 앤디 워홀의 그림이 실렸다.[11]

그의 가장 유명한 디자인 중 일부는 ''Midnight Blue'', ''Out to Lunch!'', ''Unity'', ''Somethin' Else'', ''Let Freedom Ring'', ''Hub-Tones'', ''No Room for Squares'', ''Cool Struttin'', 그리고 ''The Sidewinder'' 앨범의 표지를 장식했다.

4. 대표적인 아티스트

과거에 소속되었던 아티스트를 포함한다.
트럼펫


색소폰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활동한 주요 색소폰 연주자로는 아이크 퀘벡, 웨인 쇼터, 오넷 콜먼, 캐논볼 애덜리, 진 아몬즈, 재키 맥린, 조 헨더슨, 조니 그리핀, 존 콜트레인, 스탠리 턴타인, 소니 롤린스, 티나 브룩스, 덱스터 고든, 행크 모블리, 루 도널드슨 등이 있다.
피아노앤드루 힐, 케니 드류, 세실 테일러, 세로니우스 몽크, 소니 클라크, 칙 코리아, 듀크 피어슨, 허비 행콕, 버드 파웰, 바비 티몬스, 호레이스 실버, 호레이스 파를란, 맥코이 타이너, 마쓰나가 다카시/松永貴志일본어, 유타 힙, 로버트 글래스퍼 등이 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활동한 피아노 연주자들이다.
드럼
베이스
트롬본
기타
비브라폰
보컬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음반을 낸 주요 보컬리스트로는 카멘 맥레이, 그레고리 포터, 노라 존스, 호세 제임스, 마리나 쇼 등이 있다.
기타 악기블루 노트 레코드에는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에릭 돌피와 샘 리버스는 여러 악기를 다루는 멀티 악기 연주자였다. 지미 스미스는 오르간 연주자로, 바비 험프리는 플루트 연주자로 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활동했다. 매드립은 트랙 메이커로 참여했다.

4. 1. 트럼펫

4. 2. 색소폰

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활동한 주요 색소폰 연주자로는 아이크 퀘벡, 웨인 쇼터, 오넷 콜먼, 캐논볼 애덜리, 진 아몬즈, 재키 맥린, 조 헨더슨, 조니 그리핀, 존 콜트레인, 스탠리 턴타인, 소니 롤린스, 티나 브룩스, 덱스터 고든, 행크 모블리, 루 도널드슨 등이 있다.

4. 3. 피아노

앤드루 힐, 케니 드류, 세실 테일러, 세로니우스 몽크, 소니 클라크, 칙 코리아, 듀크 피어슨, 허비 행콕, 버드 파웰, 바비 티몬스, 호레이스 실버, 호레이스 파를란, 맥코이 타이너, 마쓰나가 다카시/松永貴志일본어, 유타 힙, 로버트 글래스퍼 등이 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활동한 피아노 연주자들이다.

4. 4. 드럼

4. 5. 베이스

4. 6. 트롬본

4. 7. 기타

4. 8. 비브라폰

4. 9. 보컬

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음반을 낸 주요 보컬리스트로는 카멘 맥레이, 그레고리 포터, 노라 존스, 호세 제임스, 마리나 쇼 등이 있다.

4. 10. 기타 악기

블루 노트 레코드에는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에릭 돌피와 샘 리버스는 여러 악기를 다루는 멀티 악기 연주자였다. 지미 스미스는 오르간 연주자로, 바비 험프리는 플루트 연주자로 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활동했다. 매드립은 트랙 메이커로 참여했다.

5. 서브 레이블


  • 엔젤 레코드 (Angel Records)
  • 맨해튼 레코드 (Manhattan Records)
  • 나라다 프로덕션 (Narada Productions)
  • 백 포치 레코드 (Back Porch Records)
  • 릴 월드 레코드 (Real World Records)
  • 모자이크 레코드 (Mosaic Records)
  • 맨해튼 레코드/맨해튼 레코드영어
  • 퍼시픽 재즈 레코드 (Pacific Jazz Records)
  • 룰렛 레코드 (Roulette Records)

참조

[1] 서적 The Guinness Encyclopedia of Popular Music Guinness Publishing 1992
[2] Grove Blue Note (jazz)(ii) 2003
[3] 웹사이트 Blueprints Of Jazz: part two https://web.archive.[...] 2019-10-17
[4] 웹사이트 Google Maps https://maps.google.[...] Google Maps 2015-05-20
[5] Liner notes Tender Feelin's Leonard Feather
[6] Liner notes Feelin' Good
[7] Liner notes Blues in Trinity
[8] 웹사이트 Creative Bloq http://www.computera[...] Computerarts.co.uk 2015-05-20
[9] 뉴스 Blue Note Records: from Ammons to Monk, it was home to the jazz idealists https://www.telegrap[...] The Daily Telegraph 2009-07-15
[10] 서적 Blue Note Records: The Biography Justin Charles, Boston 2003
[11] webarchive http://www.bluenote.[...] 2007-11-04
[12] Liner notes Open House
[13] 간행물 UA Corp Absorbs Lines; UA Records Sole Disk Co. https://www.american[...] 1971-01-23
[14] 웹사이트 Label News: EMI Combines Blue Note & Narada. Sanctuary Ups Cahill To GM - hypebot https://web.archive.[...] Hypebot.typepad.com 2015-05-20
[15] 웹사이트 Universal Music Group, the world's leading music company | Home Page https://web.archive.[...] 2019-10-17
[16] 웹사이트 Universal Music Group, the world's leading music company | Home Page https://web.archive.[...] 2019-10-17
[17] 웹사이트 The Blue Note 7 Celebrates 70 Years of Blue Note Records With Album Release and 50+ City North American Tour https://archive.toda[...] Allaboutjazz.com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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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뉴스 Blue Note to Partner With ArtistShare http://artsbeat.blog[...] 2013-10-26
[20] 웹사이트 Capitol Music Group https://www.universa[...] 2017-07-21
[21] 웹사이트 Decca Records http://decca.com/ 2017-07-21
[22] 웹사이트 Justin Seltzer promoted to General Manager of Blue Note Records https://www.musicbus[...] 2021-08-16
[23] 웹사이트 Blue Note Revises "Tone Poet" Audiophile Vinyl Reissue Series Schedule https://www.analogpl[...] 2021-12-10
[24] 웹사이트 Delta Crossroads - Concord - Recorded Music https://concord.com/[...] 2021-12-10
[25] 웹사이트 Tone Poet Audiophile Vinyl Reissue Series 2021-2022 Line-Up https://www.bluenote[...] 2021-12-10
[26] URL https://www.bluenote[...]
[27] webarchive http://www.burningvi[...] 2012-07-17
[28] 웹사이트 IT MUST SCHWING! - The Blue Note Story / Documentary Film Jazz Records http://itmustschwing[...] 2019-10-17
[29] 웹사이트 'Blue Note Records' Review: A Smart, Exhilarating Look at an Influential Label https://www.nytimes.[...] 2019-10-17
[30] 웹사이트 BBC Four - Blue Note Records: Beyond the Notes https://www.bbc.co.u[...]
[31] 문서 親会社であるキャピトル・レコードの所在地。
[32] URL https://www.allmusic[...]
[33] 문서 彼は同レーベルに於いては、1954年2月初旬頃から録音を開始している。
[34] URL https://www.bluenote[...]
[35] 문서 アルバム『ブルー・トレイン』を発表している
[36] 앨범 クール・ストラッティン
[37] CD クール・ストラッティン ユニバーサル ミュージック合同会社 2013-10-26
[38] 웹사이트 https://openers.jp/l[...]
[39] 기타
[4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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